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물러가며 찌든 공기들을 몰고간건지 가을 느낌이 드는 햇살이 비친 아침이었다. 고객사 들러 회의 마치고 나오던중 그 햇살을 '알싸'하게 받고 있는 풍경이 있어 똑딱이를 꺼냈다. 그러고선 최근에 나온 올림푸스의 E-P1이라는 카메라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뒤따랐다. 항상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비교적 고성능의 카메라.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별로 찍을일 없는데 그것 생긴다고 별 수 있으랴 마는..
수요일, 7월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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