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들고서 몇일동안은 공개를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뭐 특별한 내용으로 채워지지 않을거 같아 일단 이런저런 일상의 내용들로 양은 채우고 공개를 하려고 했다. 그런 생각들이 몇일 지나지 않아 이러다가 또 지난번 처럼 흐지부지 하다가 블로그 자체를 없애고 말겠다는 위기감에 동기부여 차원에서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설정을 바꿨다. 뭐 그렇다고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찾아온 사람은 산악회의 의근이 형님 뿐이지만...
'블로그코리아'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내용들로 채워나가나 하는 궁금함에서 찾아갔다. 몇군데 돌아 보구서는 들었던 생각이 그냥 쉽게(?) 쉽게 일상의 내용들을 올려야 겠다는 거였다.
이게 뭐 공식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장소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내 생각을 또는 내 느낌들을 표현하는 장소로만 생각을 하자. 딱 그만큼만 부담을 가지고. 몇년동안 다니는 출퇴근길의 버스속에서도 같은 사람이 한번도 옆에 다시 앉았던 기억이 없는것처럼 그렇게 스치게 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
목요일, 8월 31, 2006
블로그에는 어떤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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