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09, 2010

UP


사람의 삶을 이리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던 영화 "UP"의 첫장면을 아카데미 영화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으니 있었다. 예측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세상을 구원하는 길은 사람간의 사랑에 있을 것이다.

금요일, 1월 22, 2010

하루키

하루키는 197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를 도쿄 진구구장에서 보던 중, 외국인 선수였던 데이 힐튼 선수의 시원하게 날아가는 2루타를 보는 순간 소설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1Q84를 읽다보니 그때 데이 힐튼이 2루타를 날리지 못했더라면 하는 간담 서늘해지는 생각이 든다. 점점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쉬워 내일로 미뤄가면서 읽은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키 소설의 미덕은 일상의 소소한 것과 말로 감칠맛나게 엮어 나가는데 있는거 같다. 거기다 '초자연'적인 사건을 엮어 나가는 솜씨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매력이 있다. 게다가 맥주와 일상이 주는 소소한 기쁨가지.

목요일, 12월 24, 2009

평창 동계올림픽?


정말 끈질기다. 각설이 마냥 죽지도 않고 또 왔다. 각설이는 애교라도 느껴지지만 강원도 곳곳에 가득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팻맛들은 혐오감을 준다. 10년넘게 유치를 기원하는 이들의 정체는 뭘까. 그중에서 원주민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그동네에 땅을 사고 개발 이익을 보려는 이들의 비율은 또 얼마나 될까. 올림픽 유치의 득과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채 " 온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들먹이며 유치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도 똑 같다. 게다가 이번에는 불과 4개월전 한 술 더떠 아들한테 경영권을 승계해 주려고 비자금 조성하고 조세 포탈 및 각종 배임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벌금 1천 1백억 원을 때려맞은 이건희의 사면까지 들먹인다.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법과 원칙"을 중요시 하는걸로 알려진 이명박이는“내 임기 중 일어난 사회 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선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그의 말과 행동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이 돌아가는 사기꾼의 그것과 다름 없는건 익히 알려져 왔던 일이기에 특사로 풀어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이건희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하고 두번이나 떨어졌던 올림픽까지 유치시켜줄 수 있다는데 말이다.

올림픽 유치를 통해 얻게 되는 이익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거길래 희대의 액수를 불법으로 증여한 범죄자에게까지 면죄부를 주게려는걸까. 스키장을 유지하기 위해 쉴새 없이 뿌려야 하는 인공눈 아니면 유지가 불가능한 나라에서 봅슬레이, 스키점프장까지 지어서 어떻게 유지할건지에 대한 의문따위는 그 경제적 가치라는 말 앞에서는 그저 헛소리가 되버린다.

법과원칙이 희화화되는 나라가 제대로된 나라가 아닐 것이다.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어 '법과 원칙'을 희화하 시키고 있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일까. 그런 사기꾼의 힘을 빌어 희대의 범죄자를 사면시키면서 까지 유치하려는 올림픽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 그 빌어먹을 '온국민의 관심과 성원'이라는 말을 그만 봤으면 좋겠다.

목요일, 12월 03, 2009

프로답지 못한


칸첸중가(8586m) 등정 의혹을 받고 있는 오은선씨가 기자회견에서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는데 대신 이런 말을 했단다.

“제가 선 곳이 정상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8,000미터급 14개 봉우리의 세계 최초 등정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산악인의 답변으로써는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 올랐다고 주장하는 오씨가 확실한 증거를 내놓는게 당연한 일이 아닌가. 게다가 오씨는 칸첸중가를 오른 경험이 있는 이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녀가 오른길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앞장서 올라가는 셰르파의 꽁무니만 쳐다보고 올라가는 바람에 길이 기억나질 않는다”고 까지 말했다고 한다. 차라리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못해 안타깝지만 자신은 정말 올랐다고 했으면 더 낳았을 것이다.

휴먼원정대로 알려진 고 박무택씨와 같은 캠프를 사용했던 오은선씨가 박무택씨의 시신을 보고서도 에베레스트를 정상을 밟고 왔을때 어느 조선일보 기자는 히말라야 고봉에 가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는 사람은 ) 말도 꺼내지 말라는 식의 컬럼을 등산관련 월간지에서 보면서 기분이 불쾌해졌던 기억이 있다. 오늘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또 받아야 했다.


오은선씨는 프로다. 14개 봉우리를 올라가는데 대해 '국민의 기대'를 들먹이는걸 봤다. 14개봉우리의 등정이 일반 대중에게 얼마나 가치를 가지는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그 기록이 오씨에게 돌아갈 실질적인 혜택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자기만족으로 올랐다면 객관적인 증거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남들이 뭐라 하건 뭐가 중요할 것인가. 오은선씨는 자기만족으로 오른 경우가 아니다. '세계최초, 여성최초, 국민'이라는 말로써 등반의 가치를 내세워 왔다. 그래서 더욱더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칸첸중가에 있었던 이는 오은선씨와 셰르파 두명밖에 없는데 누구에게 명확한 증거를 내놓으라는 말을 하는 것인가.

오씨의 해명에서 “칸첸중가를 세 번이나 올랐던 셰르파가 여기가 정상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고 바로 내려왔다"라는 말을 듣고선 황당함도 느꼈다. 셰르파를 등반의 보조 인력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라 모든걸 맡겼다는 말이다. 스스로의 등반 가치를 깍아내린 부끄러운 말을 스스럼 없이 한것이다. 저렇게까지 해서 이루려는 '세계최초'가 어떤 가치가 있을지 미스테리할 뿐이다. 물론 '히말라야'에 가보지 못한 나의 생각일뿐인지도 모르고..

하긴 20여년전에 상명대의 운동장에 있던 고철더미를 쓰레기 수거업자가 처치곤란한 쇳덩이인줄알고 가져다 삼만원정도에 팔았다고 한다. 알고보니 그게 전시 위치를 바꾸기 위해 잠시 운동장에 놓아뒀던 조각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오천만원정도의 손해를 봤다고 했나.. 갑자기 이 일이 생각나는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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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월 30, 2009

골목 소경

신현림의 영상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에서 이런류의 사진을 표현한 말을 읽었던 기억에서 다시 뒤적여 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시간과 함께 서서히 물들어 가는 풍경들이 좋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흔적이 배어나는 곳들에서는 뜻밖의 곳들에서 조형미를 가지게 되는 것들이 있다. 삶의 흔적이 배어있는 골목골목이 그런 곳들일 것이다. 그런 곳들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생활해온 곳들이다. 그리고 낯선이가 찍는 동의도 없이 사진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주로 휴일날 아침 시간을 택해 카메라를 메고 어슬렁 거리고 다닌다. 딱히 정해진 곳이 없다보니 발길 닿는데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평소 머릿속에서 맴돌던 장소의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하는거 같다.



을지로3가역에서 기업은행으로 나오는 출입구의 계단 이었다. 노숙자들의 잠자리용으로 쓰이는 듯한 박스들 옆으로 은행의 광고문구가 '신나게' 빛나고 있었지만 그저 쓸쓸한 풍경이었다.















화요일, 11월 24, 2009

칸첸중가만 아는 진실



'세계최초'로 여성산악인이 8,000미터급 14개 봉우리를 등정할 것으로 보였던 오은선씨가 이전에 오른 봉우리중 하나에서 등정의혹을 받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의혹을 받았으면 정상을 올랐다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면 깨끗이 정리될 텐데 그런 근거가 별로 없는 모양이어서 의혹이 자꾸 불거지는 모양이다.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한겨레 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은선씨는 “그날 날씨가 흐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앞서 가던 셰르파가 ‘여기가 정상’이라고 말해, 지쳐 있던 나는 ‘그냥 여기서 사진을 찍자’면서 정상보다 5m 아래, 10m보다는 위 지점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오은선씨는 셰르파를 따라 나선 길이었고 셰르파가 정상이라고 말한 곳이 정상인지 아닌지 확인하지도 못했다는걸 자인한 셈이다.

몇줄 되지 않는 기사였지만 그쯤에서 풍자소설 럼두들 등반기의 럼두들 등반대가 요기스탄 포터들에 이끌려 오르고 내려오는 희화화된 모습을 실감했다. 8,000미터급 14개 봉우리 최초 등정을 이루는 여성산악인의 등정 모습이 이런거였구나 하는 실망감도 함께.

등정을 증명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화이트 아웃상태였다면 정상을 오른 다른 이들의 흔적을 사진에 담아왔던지 아니면 GPS의 궤적만 남겼으도 깨끗이 정리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 상태로선 그저 나는 올랐으니 터무니 없는 소리는 닥치라는 말밖에는 없다.어느 국내의 산악인은 이런말도 했다.

"국내 산악인이 의혹 제기에 앞장서는 것은 스스로 공명심 때문에 국내산악인 모두를 스스로 평가 절하하는 일"이라며 "우리 산악인이 얼마나 출중한지, 일본의 경우 아직 남자산악인이 히말라야 11좌 밖에 못한 것을 상기해야 할 것" 산을 올랐는지를 묻는 의혹에 증거를 내밀면 그만인 문제에서 '평가절하', '일본의 남자산악인'이 대체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세계최초'를 강조하던 산악인이었으니 이쯤에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논란의 가치도 없다고 했지만 왜 셰르파의 말만 믿고서 정상인지 확인을 하지 않았는지 부터 여러 가지 증명방법들을 하나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은선씨가 그저 개인적인 취미로 올랐으면 그런 증명들이 무의미하고 논란의 가치도 없겠지만 이미 '세계최초'의 기록을 강조하며 언론에 올라온 사람이니 그런 증명을 하는게 당연한 일이라는건 '논란의 가치도'없는 일이다.

▶ 한겨레 신문
▶ SBS
▶ 마이데일리

월요일, 11월 23, 2009

럼두들 등반기


국가와 민족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 극지 등반에 나선 등반대의 모습을 희화화 시킨 풍자소설이다. 포터들의 도움으로 결국 '세계 최초'로 럼두들을 오르게 되지만 포터들의 시큰둥한 반응은 그 가치를 우스꽝 스러운 해프닝으로 만들어 버린다. 옮긴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추락할지도 모르니 위험한 곳에서는 읽지마라는 주의를 당부 했지만 웃음을 넘어 세상살이의 뒷모습과 그것들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데서 이 책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포터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럼두들 등정은 사회이면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중들의 역할과 가치를 역설한다. 대다수 사람들의 역할과 가치를 몇몇 지도자들의 이미지로 그리고 만들어 나가려는 세상에 대한 풍자로 읽혀졌다.

※ 이 책이 나온지 50년이 지났건만 극지 등반대의 모습을 희화화 시킨 무능하지만 유쾌한 럼두들 등반대의 가치는 지금도 유효하다. '세계최초'를 내세우며 인간한계를 극복하는 산악인의 모습들은 TV다큐멘터리의 단골 메뉴지만 주인공 등강기의 고정자일을 설치하고 갔을 셰르파들의 이야기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걸 보면 말이다.

목요일, 10월 15, 2009

Space Dog



동네 어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거 같고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꼬리를 흔들며 다가올거 같은 발발이 같은 외모를 가진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다. 모스크바 빈민가를 떠돌아 다니던 중 과학자들에 의해 발탁되어 라이카라는 이름을 얻었고, 친구들 알비나, 무슈카와 함께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라이카는 우주 공간에서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처음 우주로 나간 지구의 생명체였다. 처음부터 돌아올 수는 없게 계획되어있던 스푸트니크 2호 안에서 일주일간 생존하며 인간이 우주로 나가기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라이카의 임무 였다. 그런 다음 원래 계획 대로 안락사 했다는게 소련 당국의 발표였다.

그러나 2002년 라이카가 훨씬 고통스럽게 죽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었다. 라이카는 위성 발사 직후부터 발사의 충격과 낯선 상황으로 인해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라이카의 심장 박동은 평소의 세 배나 빨라졌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까지 미처 파악이 되지 않아 보호 장치가 없었던 우주선의 태양 열선과 방사능에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발사후 5~7시간 만에 그 고통 속에서 죽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주검이 되어 지구 궤도를 돌던 라이카는 지구 대기권에 재돌입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열에 스푸트니크 2호와 함께 재로 사라졌다.


멜깁슨이 주연했던 영화 리셀웨폰 2편에서 봤던 장면으로 기억한다. 어느 악당의 소굴에 잠입한 멜깁슨 앞에 도베르만 한마리가 어르렁 거리며 나타난다. 동행했던 이가 어서 쏴 죽이라고 하지만 멜깁슨은 사람은 쏴조 개는 쏘지 못한다면서 그 개를 어르기 시작한다. 그에게 적의가 없음을 느낀 개는 나중에 멜깁슨을 향해 총을 쏘는 악당을 넘어 뜨리면서 악당들의 소굴을 뛰쳐 나가는 장면이었다.

개는 인간과 교감을 쉽게 느끼게 하는 동물이다. 그런 교감을 나눈것과 그것을 갖지 못한 동물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이카의 모습에서 어릴적 우리집 마당에서 키우던 방울이라는 이름의 개가 떠올랐다.


지금도 비참하게 스러져 가는 숱한 생명들 앞에서 개 한마리의 생명에 대해 애도를 느끼는게 '과연' 합당한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 로켓이 발사될때의 굉음과 진동이 저 갸냘픈 생명을 얼마나 두려움에 떨게 했을까. 고통속에 죽어가면서도 라이카가 주인처럼 좋아하던 연구원들의 얼굴을 떠올렸을까. 인간의 생명을 위해 희생된 라이카에게 애도를 표하고 싶다.



Sana "Space Dog"

Hello people! I'm a Space Dog
안녕 여러분!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aim at going over stars. Can you hear me?
저 높은 별을 향해 갈꺼에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I'm a Space Dog. The Earth is shining blue...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지구는 푸른빛으로 반짝이네요.

Hello people! I'm a Space Dog
안녕 여러분!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seek new frontiers by my nose
새로운 개척의 냄새가 느껴져요.

Can you hear me? I'm a Space Dog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he sun and planets go far away
태양과 저 별들은 아주 멀리에 있네요.

remember that time. when I was born he was watching to me
나는 그 때를 기억해요. 내가 태어났을 때 그는 나를 보고 있었어요.

in the cage that made by glass
유리벽 속에 있는 나를 말이죠.

One day, he told to me I'll board the new rocket
어느 날 그는 나에게 말했어요. 나의 새로운 로켓에 너를 태울거야.

a little scared but he smiled and said "Nevermind, you are good boy and brave"
약간 무서운 말투였지만 그는 웃으면서 말했죠. "겁낼 것 없단다. 넌 용감하고 멋진 아이란다."

Hello people! I'm a Space Dog
안녕 여러분!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Not first one, but the only one
처음은 아니에요. 하지만 유일하답니다.

Can you hear me? I'm a Space Dog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goes on with the speed of light
광속의 속도로 가고 있지요.

Hello people! I'm a Space Dog
안녕 여러분!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his journey takes a long long time
이 여행은 아주아주 긴 여행이 될거에요.

Don't forget me. I'm a Space Dog
나를 잊지 마세요.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I'll come back to the Earth and bringing in the piece of star
지구로 돌아올때는 별의 조각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

.

.

Don't forget me

Don't forge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