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8월 14, 2008

건국절?


쥐박이의 망국병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난데 없이 '건국절'타령을 하고 나섰다. 우리나라의 시작은 '개천절'이다. 신화이지만 '단군'이 세원 고조선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5천년의 엄연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다. 비록 36년간 일제의 침략에 나라를 빼앗기는 수모의 기간이 있었지만 나라 안밖의 노력을 통해 나라를 되찾은 날을 빛을 되찾은 날 '광복절'로 기념해 왔었다.

그로 부터 3년후 바로 그날 미군정으로 부터 새로운 정부를 출범 시켰다. 쥐박이는 이날을 '건국절'로 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쥐박이 이 자는 왜 건국절로 부르려 드는 것인가? 왜 스스로 우리 대한민국을 단지 60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 국가로 전락시키려 드는 것인가? 5천년간 이어져 오던 이 나라에 새로운 정부가 수립된 날일 뿐이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 아닌 것이다. 정부와 국가는 서로 다른 것이다.

정부는 2월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청와대 지시에 따라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규정하고, 지난 4월 총리실 산하에 ‘건국 6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건국 60년’ 행사 준비에 착수했고 5월22일에는 민관 합동으로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총리실 직속으로 발족했다고 한다.

민주인사들이 피흘리며 이루어 놓았던 민주 사회 마저도 지나간 세월로 되돌려 놓더니 우리 겨레의 역사 마저 스스로 왜곡하고 부정하여 민족의 근본 마저 무너 뜨리겠다는 쥐박이 일당의 행동이 일제가 시도 했던 민족 말살 정책과 무었이 다른가. 침략의 역사에 대해 아무런 사과와 배상도 하지 않는 천황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우리나라에 초청을 하겠다는 전과 14범 쥐박이에게 경고 한다.

8월15일을 “광복절”로 되돌려 놓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