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18, 2008

쥐코



정치에 무관심하던 이들이 틈만나면 정치면을 보게 만들고 특정 집단을 대변하는 보수언론(조선,중앙,동아)의 정체를 시민들이,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가 하루아침에 깨닫게 되었고 어떤 언론이 진정으로 시민들의 권익을 위하는지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건강과 생명권이 경제에 우선하는 보편적인 가치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정치 행위로부터 스스로 권익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적극적인 의사표시 방법도 일깨워 줬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이고 100일을 넘겼을 뿐인데 이렇게도 나라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