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5, 2008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라?


지난 9일 홋카이도 G8(서방 주요 8개국) 정상회의가 열렸던 때 이메가가 부시를 만났을때의 사진이다.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 지도자로써 기본적인 자질도 없이 우왕좌왕하고 있으면서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힘으로 누르려 하는 그가 잘보이려 노력하는 미국 대통령앞에서 파안대소 하는 모습이 역겹게 느껴진 것이다. 국민의 안위보다 미국의 안위를 더 걱정하는 모습이 총질에 맞아 죽은 관광객의 슬픔보다 북한 정권의 안위를 더 걱정하고 자빠져있는 친북세력의 모습과도 꼭 닮은거 같다.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사고를 쳤었다고 한다. 후쿠다(일본총리)가 G8정상회의때 이메가를 만난 자리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라고 말한데 대해 이메가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리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공표를 상황봐서 해도 좋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을 한 것이다.

미국에 다녀 와서 쇠고기 파동이 났고 일본에 다녀와서 독도 파동이 나고 있다. 나가기만 하면 국가적인 사고를 치고 다니는 이 자를 나라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당장 출국 금지 부터 시키고 볼일이다. 그리고 이자가 한말이 사실이라면 당장 대통령직에서 당장 퇴출 시켜야 한다. 국토를 정치적 상황에 따라 흥정하는 자를 어떻게 대통령자리에 둘 수 있다는 말인가. 대통령으로써 자질은 물론 자격이 전혀 없는 전과 14범의 잡범에 불과한 놈이었던 것이다.

"李대통령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라'고 말해"